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교사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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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교사 응급처치 교육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3.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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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4일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수원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의 위급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 19일 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주)삼성전자,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민.관.산 연계 전략개발사업"의 교사교육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삼성전자의 삼성 3119구조단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됐다.

응급처치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위&드림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성장단계별 하임리히법 등 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 이 날 교육에 참석한 김모 선생님은 “센터 내 응급상황 발생시 교육받은 대로 간단한 심폐소생술만 실시하면 위급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겠다”며 아동안전관리를 위해서 교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자원의 네트워크 강화 및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해피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수혜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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