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오산공연, 새봄 기지개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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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오산공연, 새봄 기지개 펴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3.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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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화예술회관이 개관6주년 기념하여 펼치는 새봄 공연을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5년 4월 개관(23일)한 오산문화예술회관은 6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예술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시세(市勢)에 비해 규모가 크고 많은 예술공연을 기획해 문화예술의 향유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던 만큼 이번 4~5월 공연 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계획을 보면,

◀4월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6주년 기념공연으로 대공연장에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와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공연으로 전석 무료초대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피아노 4중주 제1번 G단조 op.25(쇤베르크 관현악 편곡) 등을 선사하며,

◀4월 3일부터 9일까지 슬프고도 아름다운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창작가족인형극 “애기 똥풀”은 1일 3회씩 소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전석 1만원이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살아있는 감성 체험극 “밀가루 인형 Joy"를 1일 3회씩 소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역시 전석 1만원이며,

◀4월 24일에는 오후3시와 6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6주년 기념공연으로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 50년 “이미자 전설”이 대공연장에서 김동건 사회로 펼쳐지는데, R석 6만6천원, S석 5만 5천원, A석 4만 4천원이다.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기념공연으로 고품격 어린이 타악 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 시즌2”가 3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을 찾아가게 되는데, 전석 2만원이며,

◀5월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공연으로 전원주, 노현희, 지영옥 출연의 퓨전뮤지컬 “폭소 춘향전”이 오후 2시와 6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여 어버이날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전석 3만원이다.

한편,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아침음악회를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4월 10일에는 타이거 브레스 벤드의 공연을, 5월 8일에는 자인 기타앙상불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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