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계획 여성관 "예전엔 예쁘면 다 용서 됐는데 지금은 내면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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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결혼계획 여성관 "예전엔 예쁘면 다 용서 됐는데 지금은 내면도 본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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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26)가 자신의 결혼관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여성관과 결혼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지금은 없다 그런데 이상형이 자꾸 변하는 것 같다"라 말했다.

이승기는 이어 "예전에는 예쁘면 그저 좋았고 다 용서됐는데 지금은 내면적인 성숙함도 찾는다"라며 "원하는 게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리포터가 결혼 계획을 묻자 이승기는 "너무 늦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며 "예전에는 서른다섯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서른다섯보다 일찍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또한 "그동안 이성을 보고 설레고 좋아해도 연예인이라는 상황이 있다 보니 열렬한 사랑을 못 해 본 것 같다"며 "드라마에서 그 에너지를 다 쏟은 것 같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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