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2일부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집단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46개소를 대상이다.
불량 원재료 사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상태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의 급식소 청결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종사자 및 조리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도 병행,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점검 활동과 함께 홍보물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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