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환경예술 축제…나무 인형 만들기, 탄소중립·물 절약 게임 등 환경 감수성↑
상태바
성남시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환경예술 축제…나무 인형 만들기, 탄소중립·물 절약 게임 등 환경 감수성↑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10.02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행사를 연다.

지난해 10월 화랑공원의 와글와글ⓒ경기타임스
지난해 10월 화랑공원의 와글와글ⓒ경기타임스

이 행사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주관하고, NS홈쇼핑 후원으로 개최하는 환경예술 축제다.

이날 30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랑공원 광장에 13개의 환경 생태 체험 부스가 설치돼 ▲가족과 함께 나무 인형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종이팩 분리배출·탄소중립·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 등을 해 볼 수 있다.

야외무대에선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방탄소년단 노래 메들리’, ‘더 라이온 슬립스 투나잇 ‘이문세 가요 메들리’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김영만 아저씨와 종이접기’ 특별 워크숍이 화랑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자연에서 종이를 접어보는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와글와글 놀이터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교육 행사”라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