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착센터, '주말가족 예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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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착센터, '주말가족 예술캠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5.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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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는 25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 '섬에서 만나는 1박 2일 주말가족 창의예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온 가족이 예술가와 함께 자연에서 예술과 접목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창의적 예술 감성을 느끼면서 지역 생태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경기창작센터가 있는 대부도에서 진행된다.

첫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손민아 작가의 '자연과 대지미술'과 이윤기 작가의 '자연과 함께 아트농장'이 열려 나뭇잎, 돌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며 갯벌에서 바람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바람드로잉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된다.

또 '아트농장'에서 채소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기도 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특별한 소품과 꽃밭 울타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튿날에는 마을 내 벽화그리기 밑그림 작업, 해안가 쓰레기 줍기, 꽃밭 만들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봉사 실적(4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www.gyeonggicreationcenter.org)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최소 일주일 전에 창작센터 창의예술운영지원단(032-890-4860∼1)에 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3만3천원이며 체험비용과 숙식비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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