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립무용단, 우리 춤 맥짚는 '무맥천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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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립무용단, 우리 춤 맥짚는 '무맥천년' 공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5.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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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립무용단은 다음 달 14∼15일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우리 춤 역사와 맥을 짚어볼 수 있는 '무맥천년(無脈千年)'을 연다.

무맥천년에서는 50여명의 모든 단원이 무대에 올라 '떠오른 해'를 형상화한 북 합주를 시작으로 선비 춤인 '한량무', 부채춤, 동래학춤, 강강술래, 고풀이, 사랑가, 장고춤, 농악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30년대 한국무용을 집대성한 고(故) 한성준 선생이 군대의 훈련장면을 보고 창작한 '훈령무(訓令舞)'를 통해 도립무용단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무용을 엿볼 수 있다.

공연은 100분간 진행되며 14일엔 오후 7시 30분, 15일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아트플러스 회원과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받는다.

20인 이상 단체나 경기 I-PLUS 카드, 무한돌봄 경기사랑카드 등 소지자들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 031-230-3200 경기도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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