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도 박물관에서 한자리 공연
상태바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도 박물관에서 한자리 공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4.2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개행사가 5월4일부터 5월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줄타기·풍물놀이 등으로 구성된 안성남사당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김기복)와 경기소리(제31호 임정란)를 비롯한 15개 팀의 참여로 야외마당과 무대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특히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풀피리(제33호 오세철) 공연시 현장에서 ‘풀피리로 동요 불기’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도는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부터 경기도박물관에서 예능종목 공연을 시작으로 6월과 9월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 전시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