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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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3.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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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2009년부터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에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장정일, 한홍구, 황대권, 김종철 등의 강사들이 초청되어 우리 삶과 사회에 대한 굵직한 화두를 던져 많은 평택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평택시립도서관의 ‘인문학 다시 보기’는 시민들의 기대속에 올해도 계속 이어 지고 있다. 지난 1, 2월 강명관(한문학자)의 '조선후기 서적의 수입과 지식의 변화', 고미숙(수유+너머 연구원)의  '삶의 비전을 찾아가는 고전의 공부법'이 운영됐다.

3월에는 이석(황실문화재단 총재)의 황손이 바라본 조선의 마지막 역사 ‘사동궁에 태어나서’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4월 이후에는 물리학자 장회익 박사,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인문학 강좌에 대한 문의는 시립도서관 031-659-494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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