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종합사회복지관(팔달구 우만동 301)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시립 우만어린이집이 5일 김용서 수원시장과 경기도의회의원, 수원시의회의원, 수원시보육시설연합회원 등이 참석해 시립전환 개소식을 가졌다.

시립우만어린이집은 지난 1992년 처음 문을 열고 법인에서 운영하던 것을 지난해 9월 시립으로 전환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좀더 나은 보육여건을 마련해 주기위해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현관자동문 설치, 출입복도 설치, 내부 구조개선, 환기설비 개선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저출산과 만(晩)혼.비(非)혼 현상이 보육 부담 기인하고 있다는 사회적 책임을 직시하고 아이를 잘 돌보는 시설, 훌륭한 보육교사, 쾌적하고 좋은 보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