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원천동-원일초등학교, 아동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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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원천동-원일초등학교, 아동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4.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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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원일초등학교와 학교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 원일초등학교장 엄현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교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온 마을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엄현숙 교장은“학교 내 아동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보호자들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여 학교생활이나 교우 관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다수 있다”고 전하면서“아동들에게 다양한 관심과 복지체계 마련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학교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학교와 긴밀히 협조하고 동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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