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부위원장,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조속 건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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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부위원장,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조속 건립 주문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12.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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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부위원장(민주당, 비례대표)는 30일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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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부위원장(민주당, 비례대표)ⓒ경기타임스

김경례 부위원장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상황이 어떤가?”라고 질의했다.

도시개발국 관계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사실 관련 부서가 별도로 있다”라며 “작년에 매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면서 정자2동 행정복합센터도 그것에 맞춰 개발해 달라고 의원님이 의견을 제시하셨다. 이에 어떻게 추진할지 검토를 했다. 전체 공공청사 계획에 맞춰 진행된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해보니 2024년 이후나 가능하다고 한다”라며 “그래서 작년에 부지는 매입을 해놓은 상태이다. 그 부지를 1년 동안 놀릴 수 없으니 주차장을 조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물론 절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보다 더 오래된 센터가 있는가?”라고 따졌다.

도시개발국 관계자는 “각 공공청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부지 확보, 예산 확보 등 각종 행정절차를 다 거친 상태에서 도시개발국으로 공사 의뢰가 온다”라며 “그러면 도시개발국에서 설계에서부터 공사까지 건물을 완공해 그 주체에게 넘겨주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자2동에 5년 정도 거주를 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갈 때마다 센터에 주차를 못하고 근처에 주차를 한다”라며 “건물이 많이 노후되다 보니 공직자분들도 근무하시는 데 있어 만족도가 떨어질 것 같다. 여러 단체 회원들도 활동하시는 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자료를 보면 2024년 이후 예산 반영 요구라고 되어 있다”라며 “조금 더 앞당겨서 추진을 해주시길 건의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개발국 관계자는 “관련 부서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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