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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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3.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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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시민맞춤형 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에 1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체육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민맞춤형 여가시설 개선으로 체육활동지원을 위해 기존 체육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 등 시설확충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시는 2010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까지 80억원이 투입된 합정종합운동장 디자인 개선시설 정비사업에 올해에도 7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마무리 할 방침이다.

또한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에 62억원을 투입해 이충레포츠공원에 주차장 303면과 휴게공원을 조성하고 안중레포츠공원 조성에 편입되는 토지 2만여 평을 보상키로 했다.

기지주변 체육시설설치를 위해서는 24억원을 투입해 팽성읍 서부ㆍ동부와 서탄면ㆍ오성면 등 4개소에 농구장등의 체육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시설보강 및 확충사업에는 12억원을 투자해 원평게이트볼장 정비, 이충 배드민턴장 설치, 팽성 강당산 테니스장 증설, 소사벌 초교 인조잔디설치 등 7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실시설계 및 사업설명회 등 제반준비를 3월초 마치고 3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6월 안에 모든 사업을 완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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