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2 북수원 문화공감 '111CM 곁의, 우리'...잠자던 커뮤니티를 깨워라! 함께하는 즐거움, 일상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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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022 북수원 문화공감 '111CM 곁의, 우리'...잠자던 커뮤니티를 깨워라! 함께하는 즐거움, 일상의 재발견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11.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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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잠자던 커뮤니티를 깨워라! 함께하는 즐거움, 일상의 재발견을 위해  2022 북수원 문화공감 '111CM 곁의, 우리'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 북수원 문화공감 '111CM 곁의, 우리' 포스터ⓒ경기타임스
2022 북수원 문화공감 '111CM 곁의, 우리' 포스터ⓒ경기타임스

전시는 문화도시 수원 북수원 생활권의 거점공간인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시민과 커뮤니티, 전문가 등 활동 주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는 커뮤니티 행사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단절된 개인과 커뮤니티 간의 교류와 삶의 방식을 시민들이 서로 나눔으로써 생활권역별 특화된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이헤서다.

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111CM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굴 생성되는 북수원 생활권역 커뮤니티 플랫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시로 111CM 공간의 가치와 현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조성옥 작가의 아트웍 작품을 통해 공간과 시민을 이어주는 야외 전시된다.

또한 30여 개 커뮤니티(동아리) 정보를 공유하는 아카이빙 전시&홍보존, 사전 워크숍 참여를 통해(어반드로잉, 모바일미디어) 시민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을 전시한다.

공연&체험으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시민과 커뮤니티가 만나는 연결 프로그램,‘케이티김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및 ‘내 마음의 발견, 만다라 명상’ 등 집중워크숍, 커뮤니티 그룹 20여 개 팀과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중강연 & 낭독회로 대화하는 방법과 소통의 이유를 배워보는 정용실 아나운서 강의, 사전 글쓰기 워크숍 참여자 대상 이야기 낭독회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재단 관계자는 " 지난해‘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지역의 공간자원을 활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문화도시 수원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마랬다.

이어 "첫 해인 2022년은 북수원 생활권의 중심 거점인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지역문화 발굴, 커뮤니티 관계망을 형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연대를 지속 강화할 수 있는 북수원 스타일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살피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도시 수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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