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8일 각 동 직능단체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소통역량 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체활동이 위축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각 단체의 갈등이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기획됐다.
영통구 내 각 동 새마을 3단체 및 통장 등 직능단체별 단체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교육콘텐츠 강정모 소장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여 소통 연습을 통한 갈등 사전예방법, 적극적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방법 및 단체 내·외부의 다양한 갈등관계 사례를 통한 관계유지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체원은 “단체 간 또는 단체 내 회원 간 마찰이나 대립이 있을 경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작게나마 갈등해소를 위한 방법을 알게 되어 단체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이번 소통역량강화교육 이외에도 동 직능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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