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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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상담’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8.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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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4개 구청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권리에 관한 고충 상담을 한다.

사진) 지난 7월 권선구청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상담’ ⓒ경기타임스
사진) 지난 7월 권선구청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상담’ ⓒ경기타임스

지난 7월 권선구청에서 첫 ‘찾아가는 상담’을 했고,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안구청 로비에서 두 번째 상담을 할 예정이다. 9월 20일 영통구청, 10월 14일 팔달구청에서 상담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여성노동복지센터·수원여성노동자회·경기도의료원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직원 등 5명이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모·부성권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괴롭힘 ▲임금체불, 부당해고, 근로계약 등 노동권 ▲취약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 지원, 정신·심리 지원, 사회적 지원 등이다.

2012년 설립된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여성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권익·고충 상담, 역량 강화 교육훈련, 권익증진 교육프로그램 여성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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