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경기도 문화의 날, 홍진호, 조윤성의 뮤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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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경기도 문화의 날, 홍진호, 조윤성의 뮤직토크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8.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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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SUMA 뮤지엄데이 <홍진호, 조윤성의 뮤직토크>를 8월 31일(수) 오후 3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 8월 31일(수)경기도 문화의 날 포스터ⓒ경기타임스
수원시립미술관, 8월 31일(수)경기도 문화의 날 포스터ⓒ경기타임스

SUMA 뮤지엄데이 <홍진호, 조윤성의 뮤직토크>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음대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호피폴라 그룹으로 우승하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은 프랭크 시나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연주자로 미국 할리우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교수로 재직했고 루시드폴, 윤종신, 이상순 등의 대중가요 편곡자로도 활동 중이다.

<뮤직토크> 프로그램으로는 홍진호의 <꽃핀다>, <그때는 우리가>, 케니 도햄의 <블루보사>, 찰리 채플린의 <Smile>, 피아졸라의 <사계 중 여름>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가 10여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미술관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최 중인 전시 《우리가 마주한 찰나》, 《먼 산을 머금고》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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