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지동, 오늘은 내가 요리사...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과일청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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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동, 오늘은 내가 요리사...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과일청 만들기 체험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8.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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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영섭)는 18일 관내 지역아동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동행정복지센터 내 못골부엌에서 과일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팔달구 지동, 오늘은 내가 요리사.ⓒ경기타임스
사진)팔달구 지동, 오늘은 내가 요리사.ⓒ경기타임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청소년 등이 참여해 풋귤, 백설탕 등을 활용하여 과일청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설탕을 버무려서 청을 만들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여분의 과일청은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사업(안아줄게요, 지동)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교부 받아 3회째 진행 중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내 이웃을 돕는 자치활동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표영섭 위원장은 “팔달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자치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란 지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이 이웃 주민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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