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 논의 간담회
상태바
용인특례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 논의 간담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8.18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 논의 간담회ⓒ경기타임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 논의 간담회ⓒ경기타임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박상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인시지회와 함께 공동 기획·제작하는 '전문건설업 가이드북'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지회는 지역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의 합리적인 발주방안 등을 건의했다.

'전문건설업 가이드북'은 올해 1월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등 개정 법률의 내용과 함께

시에서 추진해온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에 따른 실태조사 '페이퍼 컴퍼니, 공공입찰 사전단속' 등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박상원 용인시지회장은 "각 건설업체가 법령을 숙지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시청 담당 부서와 협업해 적발 사례, 자주하는 질문 등을 담아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주도하는 적발을 대신해 가이드북을 활용한 자발적인 자정 노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