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책과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랑데북'...8월의 랑데북 ‘기억과 회상’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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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책과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랑데북'...8월의 랑데북 ‘기억과 회상’을 주제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8.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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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아트센터는 18일 '토크콘서트 : 8월의 랑데북'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랑데북 포스터ⓒ경기타임스
사진)랑데북 포스터ⓒ경기타임스

토크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는 ‘책,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콘셉트로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2022년에는 8월과 12월, 총 2회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그간 <랑데북> 시리즈의 진행을 꾸준히 맡아온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올해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토크콘서트 : 8월의 랑데북에서는 이동진 평론가를 비롯하여 배명훈 작가, 정우철 도슨트 그리고 나상현씨밴드가 출연하여 ‘기억과 회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랜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라는 상황 속에서, 출연자들은 때로는 유쾌하기도, 때로는 힘들기도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출연진들이 함께 나누는 토크와 더불어, 3인조 밴드 나상현씨밴드의 연주 무대도 준비되어있어 관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아트센터는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더욱 다양한 의견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만들고자 이번 공연에 ‘실시간 채팅’을 도입한다. 무대 위의 출연진과 관객들이 공연 중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채팅창에 올라온 흥미로운 질문의 경우 즉석에서 출연진의 답변을 받아 볼 수도 있는 색다른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경기아트센터의 스테디셀러 공연 <랑데북>은 올해부터 ‘실시간 오픈채팅’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며 “관객들이 출연진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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