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시민은 모두 시민이다....2022 인문도시주간 수원시민 창작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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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시민은 모두 시민이다....2022 인문도시주간 수원시민 창작시 공모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7.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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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시민은 모두 시인이다"

사진)창작시 공모 포스터.ⓒ경기타임스
사진)창작시 공모 포스터.ⓒ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2022 인문도시주간 수원시민 창작시 '시민은 모두 시인이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한 단절과 고립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들이 시를 통해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창작시 공모전이다.

공모는 7월 15일(금) ~ 8월 15일(월)까지이며 자격은 수원시민 및 수원에서 활동하는 이웃 도시 시민이다.

주제는 자유주제로 분야은 개인 창작시 (1인 1작품, 30행 이하)로 총 80편 내외로 선정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 내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우편 접수는 등기우편에 한하며, 접수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주소 : 1626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1)

결과는 9월 초 예정으로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 및 선정자 개별 통보한다.

재단 관계자는 "철학자이자 작가인 이반 일리치는 도시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세 가지로 ‘도서관과 자전거, 그리고 시’를 들며, ‘누구나 시인’인 도시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인문도시주간이 담고자 하는 핵심 가치인 ‘환대와 우정’의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우리의 이웃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에서 활동하는 이웃도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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