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승란)는 지난 11일 한국생활개선연합회에서 저소득층 사랑의 이웃돕기로 준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한국생활개선회 수원시연합회 회원들이 준비한 고추장 22개와 직접 농사지은 감자로 만든 감자조림 9개이며,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주민 2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서영 연합회장은 “고(高)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들을 응원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란 동장은 “폭염도 잊은 채 새벽부터 준비해주신 연합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광범위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시는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보내주신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