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찾아 나선다
상태바
화성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찾아 나선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7.0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7월1. ~ 8월31까지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에 앞장선다.

사진)복지사각지대 홍보물.ⓒ경기타임스
사진)복지사각지대 홍보물.ⓒ경기타임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여름철 폭염 및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및 개인을 민관 합동 발굴이다.

발굴은 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 현장점검 및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검토를 통한 발굴, 위기징후 정보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기가구 추출, 시민, 소방서, 경찰서, 가스전기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희망더하기발굴단 등)과 연계 발굴한다.

지원은 공적지원 신청 안내 및 물품 후원 등 민간자원과 연계한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삶의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 올 상반기 4,829건의 위기가구 발굴, 총 3,707건을 지원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