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반려견 인식표' 제작 배부
상태바
팔달구 '반려견 인식표' 제작 배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6.29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29일, 팔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은 '반려견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팔달구, 반려견 인식표 제작?배부ⓒ경기타임스
사진)팔달구, 반려견 인식표 제작?배부ⓒ경기타임스

반려견 인식표는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이름표로서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팔달구민이라면 누구나 팔달구청 홈페이지 <팔달구 소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팔달구에서 제작한 반려견 인식표는 가볍고 단단한 나무재질로 대형 및 소형견용으로 구분하여 견주가 직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팔달구 동물복지 기본계획」 내 세부사업으로 반려견 인식표 부착에 대한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5~6월 중 접수된 건에 대해 개별 제작 후 자택으로 배송되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인식표를 받아보신 구민이 ‘좋은 선물과 편지에 감사드린다’는 전화연락을 주셨다”라고 미담을 전하며, “인식표 부착은 동물보호법 상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도 저조한 실정이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