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4일, 5일 양일간 동호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농구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개 종목을 개최할 예정으로 6월에 총 6개 종목이 개최되며, 오는 7일에는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 주관으로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대회는 11월 대미를 장식할 줄넘기 대회까지 내실 있고 알찬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대회 참여자들의 우의를 두텁게하는 장이다. 감염병으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그간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대회와 모임을 기다렸던 생활체육인들에게는 단비 같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을 되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구민 모두가 더 활기차고 편안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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