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연무동 마을기자단 2기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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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연무동 마을기자단 2기 위촉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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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기사를 쓰게 되면 어떻게 마을신문에 나올지 기대 된다”

‘연무동 마을기자단 2기 위촉식’이 27일(금) 오전 연무동 메이커스 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연무동 마을기자단 2기 위촉식’ ⓒ경기타임스
사진)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연무동 마을기자단 2기 위촉식’ ⓒ경기타임스

이날 위촉식은 수원도시재단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용환, 이하 센터)에서 주최했다.

손영선, 임희연, 장설화, 정병숙, 정진규, 조한미 주민기자가 7주 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2기 연무마을신문 기자로 위촉됐다.

센터 박정아 대리가 수원도시재단 허정문 이사장을 대신해 위촉장과 주민기자증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이날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7차례에 걸쳐 ‘연무동 마을기자단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양성과정 교육은 뉴스Q 장명구 편집국장이 맡았다.

양성과정은 ▲1강 기사 작성의 원리와 작성 방법 ▲2강 기사 작성 실습 ▲3강 인터뷰 기사 작성의 원리와 작성 방법 ▲4강 인터뷰 기사 작성 실습 ▲5강 정서법에 맞게 기사 쓰기 ▲6강 보도사진 촬영법 ▲7강 마을신문 필요성과 마을신문 사례 등이다. 

2기 마을기자단 손영선 주민기자는 “지금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연무동을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연 주민기자는 “원래 교육이나 강의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도 새롭게 마을기자단 교육을 받아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주민기자 활동을 통해 기사를 쓰게 되면 어떻게 마을신문에 나올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병숙 주민기자는 “기자라는 직업을 멀게만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현직 기자에게 기사 쓰기에 대해 배워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취재하고 보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기자단 교육을 담당한 센터 김지은 대리는 “오랜 교육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해 주셔서 2기 마을기자단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2기 마을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2기 마을기자단은 1기 마을기자단과 함께 연무마을신문을 올해 안에 두 차례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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