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25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을 방문해 지역 유권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발안만세시장은 3.1운동 당시 수많은 애국자들의 열정이 깃들어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이날 발안만세시장을 방문한 구후보는 지역 유권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며 “당선되면 취임 즉시 전문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형태의 전통시장 살리기 대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시의 동서격차 해소를 주요 공약으로 내건 구후보는 전통산업을 경제기반으로 하는 서부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효율적인 실행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