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 체육인 연합회 회원 100인과 수원특례시 종목별 체육 동호인 50인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3일 오전 10시 레디준 캠프를 방문해 “지역 생활체육 기반이 약해져 우수한 선수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체계적인 체육 통합교육플랫폼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배출하고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이재준 후보는 수원특례시 체육인의 사명을 강력한 리더쉽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기에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지선언에 이어 정책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이 전달한 정책 내용은 ▲스마트 스포츠복지 바우처쿠폰 발행(성인 누구나) ▲코로나19로 무너진 건강관리를 공공, 민간체육시설 네트워크 형성으로 스마트 공유 서비스 제공 ▲ 스포츠봉사단 창단과 사회복지 자원봉사 실적점수를 스포츠쿠폰 포인트화 추진 ▲사회의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스포츠프로그램 서비스(유소년, 어르신, 장애인 대상 뉴스포츠 및 힐빙 스포츠, 스포츠맛자지) 추진 ▲국민체력100사업 각 구청별 추진으로 세대별, 연령대별 운동처방 및 체력관리 시스템 도입 ▲교육청과 적극적인 협약을 통한 학교체육의 스포츠클럽 체계화 및 엘리트 꿈나무 육성(학생선수 운동권 보장) ▲어르신을 위한 실버스포츠협회 추진 및 건강 프로그램 개설 ▲체육회와 각 종목별 스포츠클럽과 협력하여 생활체육 시설 및 프로그램 활성화 ▲스포츠행정조직 혁신과 체육진흥 본연의 전문기능 향상 ▲스포츠단 설립으로 스포츠구단, 체육회산하 직장인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원 및 처우개선 ▲관내 우수대학 및 대한체육회와 협력하여 운동선수, 지도자, 은퇴선수를 위한 스포츠전문가 양성 ▲공공체육시설 운영방법 전환 및 국가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추가예산 확보(프로젝트 기획 전문가 영입)▲학교체육시설의 공유·개방과 유휴지를 체육시설로 전환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기업과 연계하여 직장내 스포츠클럽 생활체육 지도자 파견 및 운동 프로그램 활성화로 청년취업 추진 ▲ 스포츠산업 빅데이터활용 스포츠인재의 진로 취·창업 프로그램과 사회적 협동 조합 지원 ▲스포츠와 IT, 건강, 관광, 식품, 공연, 기획 등을 융·복합한 청년스타트업 육성 등이다.
오후 1시에 수원특례시 종목별 체육 동호인 50인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레디준캠프에 모여 “대한민국 체육은 국민통합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의 뿌리인 학교운동부를 살릴 수 있는 전문 체육의 선순환 구조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며“우리는 한마음으로 이것을 추진할 수 있는 이재준 후보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학창 시절 유도를 수련해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후보”라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 체육발전을 앞당길 적임자인 이재준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 체육인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검토해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수원특례시를 전국 최고의 스포츠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