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남녀노소 맞춤형 ‘안심 가족 돌봄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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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남녀노소 맞춤형 ‘안심 가족 돌봄제’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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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중증환자 가족 지원과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 등을 골자로 한 남녀노소 맞춤형 ‘안심 가족 돌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경기타임스
사진)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경기타임스

김준혁 예비후보는 19일 김준혁의 혁신을 더해 시민을 위한다는 뜻을 담은 ‘10대 혁혁한 공약’ 네 번째로 의료, 복지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기존에 정부가 추진하던 사업을 확장해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이 입원 치료 이후에 지역사회에서 통원, 수발 등의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환자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립 요양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공공형 요양병원을 서수원 지역 내에 설립, 전문성과 공동성을 함께 도모하며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도 앞장선다. 현재 수원시의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12개소로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판단해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가까운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이곳의 프로그램도 확충해 학생들이 촘촘하고도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행복한 삶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기에 누구나 행복하게,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소외받는 계층 없이 남녀노소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복지를 증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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