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대면 정기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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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대면 정기회의’개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4.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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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정기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대면 정기회의’개최ⓒ경기타임스
사진)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대면 정기회의’개최ⓒ경기타임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장기간 비대면 영상 회의로 진행되어, 회의 공간의 분리, 배경 잡음 등으로 의견 소통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본회의에서는 화서2동 주민자치회 진행상황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서예 · 연필인물화(캐리커쳐) 등 1분기 10개 프로그램에서 사진·영어를 추가 개설하여, 2분기에는 1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팔달구에서 가장 많은 157명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이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주민자치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안건을 충실히 논의한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대면 회의의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정례 화서2동장은 “적절한 시기에 대면회의가 개최되어, 주민자치회로의 진행 상황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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