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 ‘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 관련 공약 제시
상태바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 ‘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 관련 공약 제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16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더불어민주당 최초 여성 수원시장으로 도전장을 낸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현 3선 수원시의원)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안전도시 수원특례시’ 조성을 다짐했다.

사진)수원시장 예비후보 조명자.ⓒ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장 예비후보 조명자.ⓒ경기타임스

수원시 최초 수원시의회 여성 의장을 지낸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이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명자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국민안정의 날’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이자 재난을 철저히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세력의 무능, 무책임에서 비롯된 참극이었다”며 “정부의 무능, 부실한 재난 대응으로 인한 억울한 희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명자 예비후보는 ‘삶이 있는 안전도시’를 위해 ▲스마트화장실 2.0 ▲구형CCTV 교체 등 안전한 골목길 조성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 ▲여성 안심 서비스 확대 ▲학교 앞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 등 안전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