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 “무예24기 계승, 시립전수관 설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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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 “무예24기 계승, 시립전수관 설립” 약속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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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더불어민주당 최초 여성 수원시장으로 도전장을 낸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화성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예24기’ 공연과 시립전수관 설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경기타임스
사진)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한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현 3선 수원시의원)은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을 찾아 무예24기 공연단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명자 예비후보는 “무예24기 공연은 수원화성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라며 “현재 화성행궁 광장 옆에 조성 중인 상설공연장인 정조공연장이 완공되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예24기 단원들의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후학양성이 절실함에도 전수관 조차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정조대왕이 조선 최고의 군대로 육성했던 장용영에서 익혔던 무예24기가 제대로 전수될 수 있도록 수원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명자 예비후보는 “지속적이고 컬리티 높은 공연을 위해 연구 및 교육전수 공간은 필수적이다”면서 “상설공연장이 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원시립무예24기전수관’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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