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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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 티켓 오픈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4.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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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에서 오는 5월부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를 진행한다.

사진) 수원화성 낭만소풍 포스터 및 2021년 행사사진ⓒ경기타임스
사진) 수원화성 낭만소풍 포스터 및 2021년 행사사진ⓒ경기타임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전달과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며,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초등학생 이상 그룹별 2~6인 단위로 참여하는 개별 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2~6명씩 1개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룡문, 동장대, 화홍문, 용연 등 핵심장소에서 전시해설, 스토리텔링, 전통공연과 다과,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룹별 전담해설사가 세계유산과 수원화성을 해설하고 투어 동선을 안내한다.

△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만 11세 이상 연인, 가족, 친구 등 2~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행궁을 거닐며 역사적 이야기를 전해 듣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사진관>은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전문 사진작가와 동행하여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경관을 배경으로 문화재와 어우러진 특별한 한복 화보 촬영을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살롱>은 전통가락 가야금 연주를 벗 삼아 수원화성 건축물을 활용한 컬러링 엽서 그리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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