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매탄3동에서 ‘포(4)동 포(4)동 캠프’...“낙후된 공업지역 용지 용도변경 적극 검토할 것”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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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매탄3동에서 ‘포(4)동 포(4)동 캠프’...“낙후된 공업지역 용지 용도변경 적극 검토할 것”강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08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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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사진)포동포동 진행 사진_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경기타임스
사진)포동포동 진행 사진_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경기타임스

는 8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네 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에 일일 캠프를 꾸려 캠프를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매탄3동 내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캠프를 이동하며 노마드 캠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매탄3동 영통디지털시티 도시개발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오래전에 지정돼 이제는 낙후되어 버린 일반 공업 지역에서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간담회 전에 매탄3동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왔다”며 “직접 돌아보니 교통이 매우 열악하고, 주차장이나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없는 가운에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있어 슬럼화되고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다가구주택이 많은 것은 공업지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며 “낙후된 공업지역을 활용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남 예비후보는 매탄로 번영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들을 위로하며,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9일 진행되는 김용남의 포동포동 캠프는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옆 풋살장(1구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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