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의원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도시문제 해결방안 모색
상태바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의원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도시문제 해결방안 모색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08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는 4월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의원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와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혁신플랫폼과 생활실험실 리빙랩’에 대해 주제발표를 듣고 토론에 참석했다.

사진)의원역량강화 세미나 단체사진 (왼쪽 3번째 김상회)ⓒ경기타임스
사진)의원역량강화 세미나 단체사진 (왼쪽 3번째 김상회)ⓒ경기타임스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앞당겨진 스마트시티의 중요성과 도시혁신을 이끄는 생활실험실 ‘리빙랩’으로 진화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진화과정 사례를 경청하며 인식을 같이 했다.

김 후보는 이어 리빙랩을 실행하고 있는 대구시가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며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도시혁신으로 이끈 사례에 주목하며 “수원시도 사회갈등문제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현안을 찾고 해결해가는 문제해결 리빙랩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다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바꾸는 일은 긴 호흡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더라도 장기적인 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21세기의 도시에서는 인위적 문제해결이 아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개발로 다양한 관계와 자원을 연결해 가능성을 창출함으로써 도시 전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선순환하는 돌봄도시가 새로운 솔로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자신이 추구하는 돌봄도시와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 고무되기도 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세미나에서 도출된 ‘도시혁신을 위한 리빙랩’을 돌봄도시 구상에 접목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건축과,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선거대책본부 공동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