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지적기준점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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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적기준점 전수조사 실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3.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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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2022년 6월까지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1,335점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특정 지점을 측량 기준에 따라 측정하고 좌표 등으로 표시하여 측량 시에 기준으로 사용되는 점으로, 수원시 팔달구는 지적삼각점 2점, 지적삼각보조점 15점, 지적도근점 1,318점 등 총 1,335점의 지적기준점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기준점은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등 각종 굴착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있어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복구하여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며 망실·훼손한 원인자를 조사하여 복구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윤홍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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