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동차세 3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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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동차세 3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2.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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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2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시는 세무과 징수팀이 3회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주택가, 아파트단지, 상가, 주요간선도로 주차장을 순회하며 주·야간에 번호판을 영치한다.

오산시는 현재 3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은 3천302대의 차량이 1만7천175건에 23억1천4백만원이 체납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자동차세 체납액이 38억원으로 전체 시세 체납액의 37%를 차지함에 따라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매출채권, 예금 압류는 물론 부동산과 차량공매 등을 적극 실시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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