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캘리그라피 작품 ‘마수걸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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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캘리그라피 작품 ‘마수걸이’展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3.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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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갤러리영통에서 3월 한 달 간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의 ‘마수걸이’展을 개최한다.

사진)영통구, 캘리그라피 작품 ‘마수걸이’展 개최ⓒ경기타임스
사진)영통구, 캘리그라피 작품 ‘마수걸이’展 개최ⓒ경기타임스

이번 전시는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에서 함께 캘리그라피를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의 첫 전시로 색과 그림을 뺀 캘리그라피 본질을 표현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한 글자 한 글자 작가의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는 “마수걸이는 첫 거래의 뜻도 있지만 처음으로 무언가를 실행했을 때를 표현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캘리그라피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의 대표인 설송(雪松) 최재건 작가는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및 캘리그라피 작가 그룹 모죽정 소속의 작가로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진한 여운을 주는 작품을 통해 교감하며 감성도 채우고, 새봄 새로운 일들에 대한 나만의 ‘마수걸이’ 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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