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업무공백은 제로’ 재택근무 사전훈련
상태바
영통구,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업무공백은 제로’ 재택근무 사전훈련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2.18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상황에 대비하여 16일과 17일 2일간 부서장을 포함하여 재택근무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다수의 직원이 격리 또는 재택근무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평소와 같은 업무처리를 사전훈련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전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업무시간 이후인 20시에 자택에서 개인 PC나 노트북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통해 내부행정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제 문서를 기안하고 팀장과 부서장이 결재를 함으로써 재택근무 이용환경 설정방법과 업무처리 과정을 익혔다.

 영통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보완방안을 강구하여 향후에 적용 개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불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