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2년 청년들의 “외침” 청년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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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2년 청년들의 “외침” 청년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로 답하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2.1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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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가 2022년 청년들의 “외침”에, 청년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로 답한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빈틈없이 지원해 나기위해서다.

사진)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1호점ⓒ경기타임스
사진)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1호점ⓒ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열정을 가진 청년의 활동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들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책임감과 성실함을 지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 2호점” 개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와 청년을 연결하는 청년 맞춤형 플랫폼-청년카페는 높은 취업의 문턱 속에서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오산시 유잡스 2호점은 오산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조성된 “내일이 더 빛나는 오산 청년들의 복합공간”이다.

사진)제1회오산시청년하이축제.ⓒ경기타임스
사진)제1회오산시청년하이축제.ⓒ경기타임스

청년들의 일자리와 교육·활동의 거점이 될 유잡스 2호점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며 취·창업 진로상담 창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개인이 처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1:1 상담을 통하여 청년 본인에게 맞는 사회역할을 찾게 하고, 이를 통해 오산시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한다.

사진)오산청년컨퍼런스.ⓒ경기타임스
사진)오산청년컨퍼런스.ⓒ경기타임스

또한 또래의 청년들이 모여서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바람을 지자체가 연결해 나아간다. 청년의 유입을 시가 지원하고, 지역활력을 제고하여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고용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가 응원한다.

이와함께 내일이 더 빛나는 오산 청년들의 복합공간 New Base Camp가 될 “오산시 유잡스 2호점”은 유잡스 1호점이 청년들의 전천기지였다면 유잡스 2호점은 오산 청년들이 지역 변화의 원동력으로 성장하는 데에 있어 새로운 베이스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청년정책위원회회의.ⓒ경기타임스
사진)청년정책위원회회의.ⓒ경기타임스

이를 위해 유잡스 2호점에는 1호점을 통해 얻은 청년들의 바람을 고스란히 담았다. 1호점에서는 주로 일자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가동되었지만, 공간의 한계점도 노출되었다. 이런 부분을 보강하고 청년일자리센터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청년복합공간으로 문화, 휴게, 공유, 네트워킹 등으로 청년들을 연결하는 진화된 공간으로 공유된다.

취·창업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 창구, 취·창업 관련 도서가 비치된 “북카페” △문화·강연·행사를 위한 문화·소통 공간인 “모두의 서재”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라운지” △“소통의 공간 세미나실”의 공간을 통해 삼삼오오 청년들이 함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청년취업박람회.ⓒ경기타임스
사진)청년취업박람회.ⓒ경기타임스

아울러 현재 산업의 화두가 된 디지털 AI플랫폼을 위한 맞춤형 청년 공간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AI면접 대비 프로그램, VR 면접, 영상촬영 지원이 가능한 공유주방(카페) △청년협의체 등 청년들의 활동 및 모임을 지원하는 AI 스튜디오 △영화, 강의, 세미나, 행사 등 운영하는 미팅룸 △ 개인 학습 및 소통 공간으로 힐링존이 마련된 “라운지” △ 청년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제공하는 “포레스트존”이 있다.

특히 오산“내일이 더(THE) 기대되는”청년 맞춤 콘텐츠는 오산시 24만 인구 중 청년인구비율이 32%를 차지하는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로 현재 아동친화도시로 혁신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온 아동·청소년들이 이제는 취업을 하기 위한 청년으로 다시 만났다.

오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으로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면 공간과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이는 타지자체에서 만 34세까지 지원 제한과 비교하면, 더욱 폭넓은 양질의 지원이라 할 수 있다.


시는 2019년 10월 개소한 유잡스 1호점을 시발점으로 열정을 가진 오산의 청년들이 마음껏 비상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청년의 기반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유잡스 1호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청년 마음사관학교 심리상담프로그램 ▲청년희망 취업동아리 ▲청년 창업비전 프로그램 ▲공채준비 취업프로그램 손·오·공 등의 콘텐츠가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해 벌써 4번째 진행되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중 청년 마음사관학교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많은 청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마음을 함께 공유·소통하여,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내일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지역 기업과의 일자리 창출 협약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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