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우리동네 마을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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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정자1동, ‘우리동네 마을변호사’ 위촉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1.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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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로  배진석 변호사(다솔 법률사무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정자1동, ‘우리동네 마을변호사’ 위촉ⓒ경기타임스
사진)정자1동, ‘우리동네 마을변호사’ 위촉ⓒ경기타임스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는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현직 변호사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3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생활밀착형 행정민원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7년째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는 배진석 변호사는 “주변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평소 법률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마을변호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담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031-228-5626)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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