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호매실동, 독거노인에게 ‘초록빛깔 마음처방전’ 반려식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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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호매실동, 독거노인에게 ‘초록빛깔 마음처방전’ 반려식물 지원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2.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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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는 21일 은둔형 독거어르신 5명 대상으로 반려식물 원예치유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호매실동, 독거노인에게 ‘초록빛깔 마음처방전’ 반려식물 지원ⓒ경기타임스
사진)호매실동, 독거노인에게 ‘초록빛깔 마음처방전’ 반려식물 지원ⓒ경기타임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방문간호사, 복지관을 통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반려식물(칼린디바) 제공 및 키우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국화차를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원예치유 사업에 참여한 유OO 어르신은 “평소 거의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꽃과 차를 제공해 줘서 감사드리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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