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 환경상 영향 조사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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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 환경상 영향 조사 주민 설명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12.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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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가 15일 화성그린환경센터에서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 환경상 영향 조사 주민 설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화성그린환경센터 환경영향 조사 주민설명회ⓒ경기타임스
사진) 화성그린환경센터 환경영향 조사 주민설명회ⓒ경기타임스

이번 설명회의는 주민지원협의체 회의 자리를 빌려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보다 투명한 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주식회사 이림이엔씨에서 실시한 ‘화성그린환경센터 배출 대기환경물질 조사’에 따르면 봉담읍 하가등리, 팔탄면 가재2리 등 주변영향지역에서 검출된 이산화황은 0.003ppm으로 환경기준 0.05ppm보다 극소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합악취는 배출허용 기준 대비 3배 이하 낮은 수치로 환경기준 15배 이하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상 영향조사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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