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물향기수목원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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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물향기수목원 벤치마킹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2.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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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5일,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하고자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에 방문했다.

사진)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물향기수목원 벤치마킹ⓒ경기타임스
사진)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물향기수목원 벤치마킹ⓒ경기타임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도시숲 조성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수목원 내 다양한 초화류 식재 및 생태환경을 비교·검토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2006년 5월 공식 개원한 물향기수목원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외 정원과 산책로 외에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등 실내 전시 공간으로 조성된 도립 수목원이다.

이선희 협의회장은 “나무가 하늘과 맞닿은 듯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파트형 마을만들기에 이런 요소로 자연을 확장시킨다면 우리 마을만의 친환경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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