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늘푸른이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늘푸른은 우울감으로 외부와 고립되어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자살위험군의 안정적인 식생활 관리를 돕고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후원을 마련했다.
물품은 관내 거주 자살고위험군 6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늘푸른은 화성시 장안면에 소재해 다양한 김치식품을 생산, 지난 10여년 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채식 ㈜늘푸른 관리이사는 “마음이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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