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광교대학로 경로당 현판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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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광교대학로 경로당 현판제막식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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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10일 광교대학로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광교1동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대학로 경로당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개최된 이번 현판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간단한 의식행사 및 경로당 시설관람으로 진행됐다.

광교대학로 경로당 신축공사는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2020년 10월 공사를 착공 후,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포함한 7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 5월 준공했다.

신축된 광교대학로 경로당은 대지면적 687.3㎡, 건축면적 115.24㎡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야외활동을 위한 정원도 조성되었다.

김지용 광교대학로 경로당 회장은 “단독건물에 정원까지 갖추어진 신축 경로당에서 회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게 되어, 도움을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신축으로 더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 문화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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