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2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특산품 수향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화제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읍면동장 등 총 600명으로 구성,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보장 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후원물품은 지역 특산품 수향미 364포(각 10kg) 읍면동별 각 13명씩 관내 취약계층 총 364명에게 전달했다.

안희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