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숙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오늘도 열일 중
상태바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숙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오늘도 열일 중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1.2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위원 17명이 2개조로 나눠 탑동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수원역 일대에서 노숙인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사진)서둔동 노숙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경기타임스
사진)서둔동 노숙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경기타임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에게 먹거리(김밥, 빵) 및 방역물품(마스크, 생수, 핫팩)을 지원해 코로나와 한파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둔동은 취약계층 안전사고 및 치안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원역일대 노숙인 보호 및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슬기로운 공무원’과 ‘슬기로운 단체원’에 이어 올해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일 중’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미숙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버스정류장과 수원역 일원에서 열심히 함께 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지만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이 겨울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