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3시부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댓글로 토론 참여할 수 있어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2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수원형 온종일 돌봄 진단과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토론회는 ‘수원형 온종일 돌봄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한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김형모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영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송영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마을돌봄TF팀장, 안희선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김분금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생중계한다. 초등 돌봄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온종일돌봄 서비스’는 학교 수업 시간 전·후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에게 학교 또는 마을이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다.
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온종일돌봄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 온종일 돌봄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자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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