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대심도 특위’,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활동기간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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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대심도 특위’,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활동기간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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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8일 5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이 8일 5차 회의를 열고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이 8일 5차 회의를 열고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경기타임스

당초 활동계획 수립 시, 특위의 활동기간은 내달 16일까지였다. 그러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연직갱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 연장의 필요성이 있어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그동안 특위는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인계사거리(팔달IC)·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등 관내 주요 대상지 현장을 살피고,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선진사례를 답사하며 수원 대심도 건설 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위는 이번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소 제한적이었던 벤치마킹 등 활동을 재개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대심도 그동안의 업무보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검토 결과를 청취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 활동기간 연장 건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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